통영 맛집 만성 졸복국 집

통영 맛집 만성 졸복국 집 

통영 맛집 대표입니다

통영 복국은 졸복입니다

복어 중에서 가장 맹독을 

가졌습니다

크기도 작습니다

요즘 복어도 양식을 하는데

졸복은 크기가 작아서

양식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맹독을 가졌기에

술꾼들에게 술 해독에는

최고입니다

서울 사는 자형께서 

통영 오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이

통영 졸복입니다

맹독을 가졌기에 아무도 요리를

못합니다

반드시 자격증을 가진 요리사만

가능합니다

통영 새터 시장(서호시장)은 아침 시장이라서

졸복 집이 옛날부터 유명했습니다

그중에 시장 안에 있는

만성 복국집을 방문했습니다

추석 연후 때인데도

손님이 꽤 많이 있습니다

자형이 첫술을 딱 뜨더니

아~ 감탄사입니다

순간 긴장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너무 기대했던 맛이었다고 합니다

 

 

미나리를 가득 

졸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미나리를 조금 저어니

밑애 졸복이 가득합니다

 

 

졸복은 정말 작습니다

 

평소 입맛이 짧은 자형이

제일 먼저 한 그릇을 뚝딱....

보약을 먹는 기분이라고 

했습니다

 

 

 

통영 맛집 만성 졸복 집

밑반찬입니다

멸치회가 나왔습니다

새콤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멸치만 따로 사 먹어도 되는 양입니다

눈치 보면 추가 서비스를 물어보니

기꺼이 갔다 줍니다

두 그릇째도 아겼서 먹었습니다

 

 

고추 무침을 누님이

한 잎

"아~ 엄마 맛이야"

환호성입니다

한 그릇 더 시켰어 

형제가 어머니를 회상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치젓으로 무친

고추입니다

 

 

만성복집은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로 시작했기때문에

주류가 저렴합니다

소주,맥주도 저렴합니다만은

특히

막걸리 2000원입니다

일반적인 식당이 4000원이니

엄청나게 저럼합니다

 

 

1층에는 테이블은 5개정도입니다

2층에 작은 방이 있다고 합니다

 

 

막 거리를 한잔 했습니다

통영 광도 탁주

너무 맛있다고 하니

술을 못 먹는 누님도 한잔

했네요

 

 

언론에도 보도 

되었네요

 

 

통영 서호시장(새터) 안에

있습니다

만성 복집을 찾아오는 길에

서호시장 생선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만성 복집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