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 만한곳 서호 전통시장 횟감

통영 가볼 만한 곳 서호 전통시장 횟감

통영 사람들은 서호 전통시장을

큰 장 이라고도 하고 새터장이라고도

합니다

통영에서는 큰 시장이고

일제강점기 때 매립하여 새터를 조성한

곳이라고 하여 새터 시장이라고 부릅니다

통영 서호 전통시장은 

아침 시장으로

좋은 물건을 보려면 

새벽에 가야 서호시장에서는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통영의 또 다른 유명한 시장인

중앙 활어시장은 저녁 시장입니다

오후에 가서 활어를 사서

초장집에 가면 싱싱한

저렴하게 먹는 곳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통영 서호시장은 통영수산업 협동조합

경매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가면

싱싱한 생선을 볼 수가 있습니다

새벽시장인 만큼

상인들과 어부들의 아침 요기를

해결해 주는 곳도 발달해 있습니다

졸복국 집, 시래깃국 집, 팥죽집 등....

통영 전통 서호시장을 방문하려면

주차가 제일 문제입니다

주변 주차장은 거의 주차가 힘들어요

서호시장 서쪽 끝에 농협 뒤에

공영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주차료도 저렴합니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위반 과태료 걱정 없이

시장에서 구경하고 

맛집 탐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통영 인근 섬지방에서

잡아온 꽃게입니다

 

 

남해안 일대에서 

잡히는 보리새우입니다

보리 철에 난다고 해서

보리새우라고 합니다

엄청 큽니다

 

 

가을 별미 

전어입니다

 

전어구이 맛은

'집 나간 며느리도

들어온다는 설이 있습니다'

싱싱한 자연산 전어

통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세차게 튀어 오릅니다

 

 

쥐고기(쥐치입니다)

회를 먹을 줄 아는 사람은

쥐치를 새꼬시를 해서

뼈가 씹히는 고소한 맛으로

먹습니다

자연산이니 요즘은 귀합니다

 

 

제사상에 오르는 큰 돔입니다

 

 

통영지방의 어패류입니다

왼쪽 앞에 검은 군소가 보입니다

 

 

통영 서호 전통시장은

활어를 쓸어서 파는 집이

잘 안 보입니다

새벽부터 횟집을 찾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겠죠

다행히 남해수산에서

전어회, 쥐치 고기, 돔

각각 1kg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워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손님을 기다리다 다음날 아침까지

안 먹고 있다가

결국에는 아까운 회를......

매운탕 해 먹었습니다

 

 

통영 서호 전통시장을 방문하려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저렴하고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