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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맛집 경주 돼지국밥

gooday365 2021. 10.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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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맛집 경주 돼지국밥 

부산시청 주변에는 여러 음식점이

발달했습니다

구 부산시청이 있었던

음식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부산광역시청이 옮긴 지 25년 정도

되어 가니 연제구 연산동과 거제동에

맛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시청 안에 구내식당이 있으나

주변에도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부산시청 인근의 거래처 사무실에

서울에서 온 오래된 동지가 방문하여

함께 점심 먹으려고 장소 물색 중

부산은 돼지국밥과 밀면, 횟가 유명하니

고민 중 점심이라서 

경주 돼지국밥집으로 의견 일치하여

경주 돼지국밥집으로 향했습니다

 

 

경주 돼지국밥집에 도착하였으나

점심시간이어서 

앉을자리 없는 만석이었습니다

겨우 자리 하나를 마련하여

식사 중....

 

 

부산시청 뒤편 

경주 돼지국밥의 수육(대)

수육 맛이 달콤합니다

동석한 지인이 수육이 나오니

소주를 1병 시키네요...

1병이 뜻하지 않는 사건으로

2병, 3병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돼지수육과 세팅된 상입니다

 

 

돼지수육을 주문하니

같이 나오는 국물입니다

밥만 추가하니 국밥과 수육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경주 돼지국밥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안방과 밖을 이중으로

해 놓았습니다

 

 

경주 돼지국밥집

메뉴판입니다

 

경주의 자신감

경주 국밥의 국물은 보약입니다

제 아들딸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국내산 사골을 정성껏 달였습니다

인공감미료 등 이물질을

절대 첨가하지 않은 진국 중의 진국을

자신 있게 관합니다

 

셀프 반찬통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주돼지국밥 식당 사장님이 서울서 온 지인에게

군대 근무 사단과 연대를 확인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강원도  홍천 근무 통신병으로

같이 근무한 전우였습니다

 

 

군 제대 후 몇십 년 만에 처음 보니

서로 바로 얼굴을 못 알아보고 확인하였던

것입니다

서울 지인의 1달 후임이었다고 하네요

군 시절 이야기로

소주를 서비스를 받는 행운까지 

있었습니다

물론 회장님(식당 사모님의 결재)도 

군 시절 이야기 하니 얼굴에 미소를 띠우며

좋아라 하시네요?

보통 남자들 군시절 이야기하면

여자분들 별로 안 좋아하죠

너무 길어지니 그렇겠죠

 

앞으로 남성분들 군 시절과 군대에서

축구하는 이야기 짧게 하셨서

여성분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합시다....

그런데 그게  전우를 만나면 잘 안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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