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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 주무대의 변신된 거리

gooday365 2021. 7. 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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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 주무대의 변신된 거리

2001년도 발표된 영화 "친구"

1980년대 우리 사회상을 잘 보여준

부산무대의 영화였습니다

당시 이영화는 19금이였습니다

장동건,유오성을 스타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영화는 최단시간내 600만명 관객을 돌파

최단기간 제작비회수등

부산출신의 곽경택감독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각종한국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개봉80일만에 800만명 동원

서울관객 259만영

박스오피스 8줕째 1위

당시만 하더라도 CGV 같은 극장 프렌차이즈가 

보급된지 얼마 안된시기

지금관객수로 환산하면 1600만 정도의 관객이라 

평하고 있습니다

영화 대부분은 80년대 젋은세대들이 

사용하던 은어로 욕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조폭들의 의리

였습니다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경상도 사투리를

걸쭉한 대사가 일품입니다

"나는 뭔데?나는 니시다바리 가?

괜찮다 친구끼리 민안한 것 없다

보x가 벌렁벌렁 하나?

니가 가라 화와기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마이 무웃따 아이가 ,고마해라"

명대가 두고두고 인용,패러디될 

정도로 유행했습니다

부산출신의 김광규도 이때 뜨습니다

머리가 벗겨진 탓에 선생님역으로

나옵니다

"친구 친하 친 오랠 구 

친구가 친구다"

 

 

영화 친구포스트입니다

당시는 고등학생들은 짧은 스포츠에

교련복을 입었습니다

 

 

친구들이 달리는 장면이 나왔던

광복동 어판장 시장길

지금은 손님은 없고

제개발하는지 썰렁합니다

당시는 부산의 보림극장,

부산 문현동 꼽창집들은

대박이 났죠

 

국민학교 시절의 4인방

 

 

"나는 뭐꼬

니 시다리바리가?"

유오성과 장종건 장면입니다

 

 

한때 잘나가던 부산의 자갈치시장의

어망상회들입니다

지금은 썰렁합니다

 

 

부산수협 공판장에 있는

어상자들입니다

반대편은 영도입니다

 

부산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어상자 리어카입니다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했죠

 

지금도 고기나무상자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급수선입니다

한때 최대의 호항을 누렸던

배들입니다

 

잘 지워진 자갈치시장을 

영도쪽에서 촬영한 장면입니다

고기 어상자는 오른쪽편에 가면

부산수협공판장쪽에 가면 구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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