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 일출과 백담사
아들이 군입대 전
설악산 산행을 하자는
제안이 왔습니다
저는 당연 OK
고교시절 지리산 천왕 일출을
같이 한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아들은 자기는 점점 체력이 좋아지는데
아버지는 자기가 군제 대하면
아버지 다리에 힘이 없어져
설악 일출을 못 볼 수 도 있다는
판단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효성스러운 아들입니다
설악산 중청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25분여 등산 후
설악 일출을 맞이했습니다
아들은 서울서 오고
아버지는 부산에서 따로
출발했습니다
부산에서 속초까지
야간 우등버스가 있습니다
10시경 부산 노포동 터미널을 출발
새벽 4시 30분 속초에 도착했습니다
여름에도 설악산을 찾는 산객들이
몇몇이 보입니다
새벽에 속초에 하차하여
아들과 만나기로 한 백담사로 가기 위해
용대리 가는 버스를 타고 백담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용대리에서 백담사 올라가는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길이 좁아서 미니버스가
동시에 교차를 못하니
버스기사끼리 무전으로 통화하여
넓은 곳에서 기다렸다가
서로 교행을 했습니다
백담사 입구입니다
한여름 8월 1일 있은데도
인파가 많아서 위로 "백담사"
나오게 촬영했습니다
아들보다 먼저 도착하여
백담사 대웅전에 삼배하고
백담사를 둘러보니
만해 한용운 선생과
깊은 인연이 있는 사찰입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기념관도
있습니다
아들이 서울서 오는 버스가
많은 정체로 늦게 도착하여서
서로가 가져온 짐을 다시
분배하여 설악산 대청봉을 향해
오르기 전 백담사의 그 유명한
계곡의 돌탑 계곡에 들렸습니다
설악산 첫 대피소에서 라면을 끓여서
점심을 먹고 폭포를 따라 올랐습니다
수려한 설악산의 폭포를 구경하며
오르니 힘든 것을 모릅니다
폭포가 많아서
더운 줄도 모르고
오릅니다
봉정암
설악산에서 가장 놓은 곳에
위치해 있고 많은 전설이 있고
신령스러운 봉정암입니다
봉정암 오르기 전
500계단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봉정암 기도처에서
적멸보궁 탑 쪽으로
삼배를 했습니다
봉정암에서
설악산 가장 험난한 등산코스
봉우리 3개가 잡힙니다
봉정암에서
일몰 광경이 가장 멋진
소청 산장에서 아들과 찰깍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서
설악산 일출 시점의
중청대피소와 천문대
전경입니다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호연지기를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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